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치 통조림 (문단 편집) ==== 살코기와 마일드 ==== 살코기가 마일드보다 다랑어 원물이 아주 조금 더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마일드랑 고작 3% 정도의 차이라 유의미한 정도는 아니다. 가격은 마일드가 살코기보단 보통 좀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일단 살코기 참치는 물보다 식용유가 많다. 반면 마일드 참치는 식용유보다 물이 더 많다. 이러한 이유로 같은 용량에서 살코기와 마일드의 경우 지방햠량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데 보통 2배가량 차이가 난다.(100g기준으로 15g/7g 정도) 따라서 비슷한 가격이라면 살코기참치의 칼로리가 마일드의 대략 1.5배정도 되는데, 참치 양 때문이 아닌 식용유 양 차이 때문이라 참치는 먹고 싶은데 칼로리가 신경 쓰인다면 다이어트 용으로는 마일드가 낫다. 위의 이유를 포함해서 공정 자체도 살코기 참치는 비교적 참치 원물이 더 잘 유지되게 만든 반면, 물이 더 많이 들어간 마일드는 유통이나 보관 과정에서도 좀 더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되며, 참치 부스러기(플레이크)도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물론 참치통조림 회사에서는 살코기건 마일드건 동일 원물을 쓰고 부스러짐도 살코기, 마일드의 차이라기보단 뱃살이 많이 들어간 통조림은 잘 부스러지고, 등쪽살이 많이 들어간 통조림은 형태를 더 잘 유지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긴 한데 완전히 동일하게 만든다면 양자간 20~30% 정도 차이나는 가격차를 설명하기 어렵다.[* 가격은 같은 무게 제품이면 살코기가 마일드보다 가격이 좀 더 비싸며 할인행사도 마일드를 더 많이하는 편이다. 다만 가격대가 비슷할 때도 있기는 하다.] 들어가는 액상 차이가 있긴 하지만[* 물보단 식용유가 더 비싸긴 하다.] 애당초 소량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령 회사에서의 설명이 맞다고 한들 내부 액체 차이 때문에라도 마일드가 대체로 플레이크가 좀 더 많아지는 걸로 보인다. 참치살 형태가 유지되어야 좋은 요리를 하거나 씹히는 식감을 중요시한다면 살코기가 유리하고, 비벼먹건 볶아먹건 부재료로 넣는 다른 상황에서는 마일드가 보통은 더 저렴하니 유리하다. 들어가는 기름이나 액체가 약간의 맛이나 향의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ex. A사 살코기에 야채즙 첨가, 마일드에 조개즙 첨가) 개인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